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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약품 상온 노출 독감백신 여파가 아니길.. 

정부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한 17세 고등학생이 접종 후 이틀 후에 사망하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무료 독감백신의 상온 노출 사건으로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는 속담처럼 왜 지금 이 상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접종 전후로 사망한 10대 고등학생은 비염 외 특이한 질병이나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뚜렷한 질병이 없는 10대 청소년이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출처 : 연합뉴스

인천의 17세 고등학생은 14일 정오쯤에 독감 예방접종을 하였고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16일 오전에 갑작스럽게 사망을 했다고 해요. 현재는 부검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하는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만일 독감 백신이 사망에 이르게 한 주요한 원인으로 밝혀질 경우 그 파장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중안안전대책본부에서는 아직 독감 예방접종  10대 고등학생의 사망과 독감 백신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기에 섣부른 판단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망한 고등학생이 접종한 백신이 신성약품이 공급한 국가 무료백신이라고 알려져 우려가 큽니다.  다만 이 신성약품의 백신은 이번 상온 노출 백신은 아니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공포감이 큰 상황에서 독감 예방 접종 후 이러한 사고까지 일어나 모두들 술렁이고 있겠지요. 

 

오늘(19)일부터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독감 접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부디 백신과 독감백신 10대 소년의 사망과는 연관이 없었으면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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