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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초된 일본 화물선에서 1톤 기름 유출... 기름띠 두른 모리셔스 해안! 」
우리나라 신혼여행지중의 하나인 아름다운 해안으로 유명한 모리셔스에 끔찍한 재앙이 발생되었습니다.
지난 25일 일본의 화물선이 모리셔스 동남쪽 해안에서 좌초되면서 8월 6일부터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의 해안에 기름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한없이 길게 뻗은 기름띠는 그 피해를 가늠할 수 없게 하는데요.. 환경재앙이 닥친 것일까요.
군인과 주민들이 긴급 투입되어 기름 제거 작업을 해보지만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모리셔스 정부는 자체적인 기름 제거작업의 역부족으로 식민 모국이었던 프랑스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좌초된 일본 화물선은 연료탱크에 약 3,800톤의 중유를 이송하던 중 모리셔스 동남쪽 해안에서 좌초되었고 연료탱크 중 하나가 파손되어 1,180톤의 연료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화물선이 좌초된 곳은 유명한 관광지인 블루베이 해양 국립공원 근처라고 합니다. 관광 산업에도 문제이지만 희귀 생물의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어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네요.
바다 기름 유출로 인해 관광 산업뿐만이 아니라, 이 지역의 어부, 보트 운영자, 잠부 두들까지 생활까지 영향을 미쳐 끔찍한 재앙이라고 할 만큼 큰 문제라고 합니다.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모리셔스는 두 번의 큰 타격을 받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더해 기름유출 사건까지 발생이 되어 크나큰 이중고가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모리셔스 경험 가장 끔찍한 환경 위기" 라고 했다고 합니다.
원조 요청을 받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모리셔스 방문을 하고 미국 트럼프와 이웃 국가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요. 좌초 일본 화물선 기업과 일본은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직접적인 인재까지 겹쳐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고민해서 환경을 아니 지구를 되살리는 작업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 모리셔스
◈ 기름유출 전 아름다운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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