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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지나가기도 전에 새로운 전염병 공포.」
전염병에 대한 공포를 알기에 이번 소식은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중국에서 '진드기 병' 이라고 불리는 신종 부니아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장쑤성, 안후이성, 저장성에서 신종 부니아바이러스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건 전문가는 사람 간 전염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 그 공포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진드기 병' 은 신종 부니아(Bunia)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신종 부니아바이러스의 주원인이 진드기로 알려져 있어 '진드기 병'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쥐와 모기, 진드기 등을 통해서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진드기병으로 불리며 신종 부니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이 나고 혈소판을 감소시켜 감기와 출혈열, 뇌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장쑤성 난징에서 최근 60대 여성이 발열과 기침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신종 부니아바이러스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난징에서 37명 감염, 안후이성에서 23명 감염되었고 그중 5명이 사망, 저장성에서도 2명이 사망하여 총 60명이 감염되고 7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신종 부니아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주 원인이 진드기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에 오래 누워 있지 말고,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알코올 또는 담뱃불로 진드기를 죽인 후 곧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애완동물에도 진드기가 서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애완동물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 신종 부니아바이러스에 의한 '진드기 병' 감염 확산.
▶ 원인 : 진드기
▶ 감염자 및 사망자 : 총 60명 감염, 7명 사망
▶ 예방 :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밭에 오래 누워 있지 말기.
진드기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알코올 또는 담뱃불로 진드기를 죽인 후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찰.
▶ 애완동물 위생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함.
중국발 전염병이 추가 확산 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안전예방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감염병이 출몰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인데요.. 개개인이 철저하게 조심해서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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