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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 '턱스크' & '하프마스크' - Dangerous!!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지 벌써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지쳐가고 있지요.

아직은 백신 개발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예방법은 개인 위생과 마스크 착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마스크 착용은 참으로 힘이 듭니다. 덥고 습하기에 숨쉬기도 쉽지 않고 마스크 안에서 타고 흐르는 땀으로 피부 트러블도 일어나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요.

이렇다 보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은 사라져서일까요..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고 입만 가린다거나 턱에 걸쳐 착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라고 합니다.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그만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기도 했고 덥고 습한 환경을 견디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겠지요. 

 

전문가들은 하프마스크 (입만 가리고 착용)와 턱스크에 대한 경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구진이 코로나19가 어떻게 몸 안으로 들어오는지 그 경로를 확인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 겨오는 숨을 쉬는 코로 가장 먼저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를 제대로 가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입만 가리는 하프 마스크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할 수 없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에 있어서는 코가 가장 적합한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코를 통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목이나 폐보다 코로 침투했을 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코에는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물질이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덥고 습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꼭 코를 제대로 가리고 착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남을 위해서라도 말이지요. 

 

▶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는 법 

 

 

코로나19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1. 마스크 착용 시, 가급적 마스크 겉 표면을 만지지 않고 안전한 마스크 끈을 사용하여 착용. 

2. 마스크를 귀에 건 후에는 마스크가 코에 정확하게 밀착되도록 착용. 

3. 마스크를 벗을 때, 마스크 컽 표면을 만지지 않고 끈을 잡고 벗는다. 

4. 마스크는 뒤집어서 접은 후 끈으로 묶어 버린다. 

5. 마스크를 벗고 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다. 

 

잘못된 마스크 착용 및 행위

 

1. 하프마스크 착용 : 코가 노출되는 (입만 막는) 마스크 착용

2. 턱스크 착용 : 코와 입을 막지 않고 턱에 걸치는 마스크 착용 

3. 마스크 겉면을 만지는 행위

https://www.youtube.com/watch?v=oL_R_Dts9e4#action=share

전 세계인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숙지하여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3단계 격상의 위험에서 모두들 숨죽여 주시하고 있는데요.. "나 하나쯤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가을, 겨울 추가 확산이 너무 우려되는 상황이지요. 

저는 미리 대비하기 위해 KF94마스크를 벌써부터 구매하고 있네요.  모두 모두 조심하고 준비하여 건강하게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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