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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올해 공무원 최종 합격자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합격자 중 눈에 띄는 합격자가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 라고 합니다. 일반행정 9급 합격자입니다.
아마도 58세의 합격자는 정년을 2년 앞두고 있기에 사실상 행정업무를 보는 것보다는 도전에 의의를 두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이며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기 위함이었지 않았을까요.
늦은 나이에 도전하여 거둔 성과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관계자는 민간기업을 다니가 일찍 퇴직하고 시험을 보는 50대 응시자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은 정년이 60세
로 60세까지 시험을 볼 수가 있는 것이지요.
공무원 시험 응시자격 연령이 폐지되면서 정년까지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매년 50대 합격자가 1~2명정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연소 합격자도 눈에 띄는데요.. 2002년생으로 전기시설 9급, 기계시설 9급, 전기시설(장애인) 9급, 전기시설(저소득층) 9급으로 총 4명이 합격했다고 합니다.
2002년생이면 19세이죠..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지원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합격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만큼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도전해 보고 싶은 열망이 불타오르네요.. ^^
서울시 최종합격자 전원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합니다.
임용후보자 등록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6일(화)까지 8일간이며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등록방법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로그인 후 나의 ‘원서관리-임용등록’을 선택 후 입력하면 된다고 하니 합격자분들은 기간 내 꼭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점점 고령화시대가 되어 가고 있기에 50세는 제2 인생을 여는 나이라고들 합니다.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민간기업에서는 50이 넘어가면 퇴직을 종용하지요.
인생 2막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도전하는 자신감을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명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이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간 축적된 업무경력과 사회경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음과는 다른 능숙함이 필요한 일이 있지 않을까요.
서울시 공무원 최고령 합격자외 모든 합격자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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